동구독거어르신,1:1토탈맞춤서비스에 큰 감동-중앙통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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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유태명)는 4월부터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판견사업’ ‘독거어르신 1촌 1004결연사업’‘독거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독거어르신 무료석식지원사업’ 등 대대적인 노인돌봄서비스를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1일 동구는 “‘독거어르신 1촌 1004와 아름다운 동행’ ‘독거어르신생활관리사 파견사업’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 독거어르신 건강증진 지원’ ‘무료석식지원사업’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이 하루를 보다 안전하고 활력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독거노인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무엇보다 신경을 쓰는 분야는 마음의 벽을 허무는 만남의 자리. 이를 위해 동구는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4년동안 일궈온 독거어르신 1촌 결연사업을 바탕으로 주거 및 생활실태 점검,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한 인전확인, 2회 이상 보건․교육 문화 등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동구는 외롭게 살아가시는 독거어르신 600명을 중점관리대상자로 선정 조선대 노인복지센터에서 파견한 생활관리사들을 통해 생활전반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 관리토록 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웃사랑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 대상 ‘생신잔치’와 함께 월드비전 광주지사 후원으로 2007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무료석식 지원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구는 이와 함께, 현장방문에서 직접 지원하지 못한 파스, 혈압․혈당측정기, 폭염․월동대비 냉․난방 관련기구 등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구 등을 구입하여 금년도에도 독거어르신들께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즉시 해결토록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독거어르신들의 생계, 의료문제 해결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독거노인돌봄서비스의 궁극적인 의미”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동구 건설을 위한 노인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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