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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복지관 파업4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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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장복노조 댓글 0건 조회 6,495회 작성일 03-09-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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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 파업 41일째, 천막농성 14일째 -토요일 시청 앞 집회를 통해 광주광역시장에게 책임당사자로서 해결할 것을 촉구- 아스팔트가 이글거리는 토요일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사태에 대해 광주시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곳에는 민주노총과 공공연맹 동지들, 서울경인사회복지공투본 동지들, 광주전남 상용직 노조 동지들, 환경위생 노조 동지들, KT 노조 동지들, 사회보험 노조 동지들 그리고 장애인복지관 노동조합 동지들과 민주노동당 윤난실 시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장애인복지관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강렬한 시위를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광주시가 장애인복지관의 지도감독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수수방관 하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 특히 금요일에 시의회에서 시민복지국장이 마치 장애인복지관의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인 냥 이야기 한 부분에 있어서 강하게 반박했으며 광주시의 ‘아전인수’격 해석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시청앞 투쟁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민주노동당 윤난실 시의원은 최근 학교급식조례개정안과 도박산업인 경륜장 유치에 대한 광주광역시장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고 광주시민을 저버런 광주광역시장의 행정 지도력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한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태에 있어서도 광주시의 수수방관하는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하루 빨리 사태를 해결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복지관의 민주화와 투명성 확보를 통해 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을 도모하자는 것이 노동조합의 취지이다. 복지관의 민주화와 투명성은 노동조합의 활동을 인정받고 단체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직접적 서비스 전달의 주체로서 노동자가 참가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다.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기업이 아니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곳은 국민의 혈세, 광주시민의 혈세, 이용장애인의 이용료를 통해 운영되는 곳이다. 그러한 돈은 분명 투명하게 쓰여 져야 하며 운영에 있어서도 직접적 서비스 전달자인 노동자의 의견이 반영되어져야 한다. 하지만 현재 복지관의 예산은 사측만 알고 있는 비밀지역이다. 또한 운영 또한 사측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 즉, 이용장애인을 위한 운영(직접적 서비스 전달자인 노동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운영)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관장이하 사무국장과 총무과장이 똘똘 뭉쳐 불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를 살펴본다면 복지관이 폐쇄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을 것은 뻔한 일이다. 이제 광주장애인복지관은 바뀌어야 한다. 복지관장체제의 특권의식을 버리고 노동자와 이용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하는 운영이 되어야 한다. 단지 말로서가 아니라 제도적으로 그러한 장치가 마련되어져야 한다.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지도감독 책임이 있는 광주광역시장이 앞장서야 한다. 결코 지금처럼 복지관장 비호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 시청 앞 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데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잘못된 점을 개선하자는데 있는 것이요, 거기에 광주광역시장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장 박광태는 더 이상 시민의 소리, 노동자의 소리, 장애인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하루 속히 장애인복지관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더 나아가 학교급식조례개정을 하루 속히 해결하고 도박장인 경륜장 유치반대에 대한 광주시민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광주장애인복지관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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