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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복지관 파업3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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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장복노조 댓글 0건 조회 6,228회 작성일 03-09-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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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노동조합 파업 37일째, 천막농성 10일째 -책임 없는 이용장애인도 나서는데 왜 책임 있는 광주시장은 가만히 있는가!- 현재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파업이 37일째 되어가고 있으며 천막농성이 10일째 되어가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모습을 이용장애인들이 지켜만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표해서 장애인총연합회에서 단체교섭 중재에 나섰다. 참으로 창피한 모습이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용자들이 나섰다는 것은 그 기관에 대해 책임자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책임자가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파렴치한 행위 때문에 계속해서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지지부진 끌어지므로 인해 이용자의 피해만 계속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런 책임도 없는 이용자들도 나서서 ‘어떻게 사태해결을 해볼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실제로 장애인복지관 운영의 책임자인 재활협회장, 복지관장 그리고 광주시장은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은 거의 없어 보인다. 복지관장 임성욱은 계속해서 교섭을 지지부진 끌려는 모습만 보이고 있으며 재활협회장 이정일은 사태가 이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관장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했다는 말만 남긴 채 사라진 후 소식이 없고 광주시장 박광태는 엄연한 복지관의 지도감독 권한이 있는 직접적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제 3자라서 노․사문제에 개입할 수 없다는 핑계만 되면서 책임회피하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현재 노동조합의 파업은 재활협회장과 복지관장의 교섭해태로 발생한 문제이다. 작년 12월부터 대화로서 해결하자고 교섭공문을 수차례 보내고 기다렸지만 올해 5월이 될 때까지 한번도 나오지 않았으며 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통해 성실교섭을 기대했지만 그것마저 지켜지지 않았다. 성실교섭을 해태하고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신청에도 교섭을 해태하면 그 다음은 노동조합이 파업으로 치닫는 다는 것은 상식적인 절차이다. 이것을 사측이 모를리 없건만 파업이 들어간 이후에도 재활협회장과 복지관장은 계속해서 교섭을 기피하면서 책임회피만 해대는 것은 책임 없는 행동이며 이용장애인을 생각하지 않고 복지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무시하는 작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광주시장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계속적인 노동조합의 소식을 통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리라 본다. 그런데 사태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어떠한 해결의 노력도 없어 보인다. 사태가 이쯤 되면 지도감독 권한을 발동시켜 하루속히 문제해결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터인데 도대체 무엇을 하고 하는지 모르겠다. 책임 없는 이용자들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데 지도감독의 책임이 있는 광주시장은 뭐하고 있는가? 하루 속히 복지관의 파업이 왜 장기화되고 있는지 철저히 조사해서 조속한 문제해결이 되도록 광주시장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더 이상 복지관 이용장애인과 노동자들의 피해를 간과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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