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교육을 마치면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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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부터 컴퓨터가 있었으나 당연히 신세대들에게 필요한 보물이라고 생각했고, 저희 세대들은 배우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았는데 컴퓨터를 배우고 나니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배우라고 해서 배워 보고도 싶었지만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접고 생활해 왔습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가까운 복지관에서 자상하신 선생님이 가르치신다기에 등록을 하였고, 첫날 키보드 이름을 익힐 때는 너무 생소했는데 하루하루 배우다 보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문서 꾸미기도 하고, 이메일로 편지 쓰는 것도 할 수 있어서 요즘 컴퓨터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들 했던가요?  왕초보 눈떴네요. 김미환 선생님 초보자들 가르치시느라 그동안 너무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임한나 간사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컴퓨터를 사랑하시는 친구들이여! 이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려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하도록 노력합시다. ♣ 우리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