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교육을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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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리던 봄
어린 손주 녀석들도 겁없이 두드리는 컴퓨터를 하지못하는 내가 안타까워 어떻게 배워볼까 궁리하던 차에 복지관에 근무하는 송영욱 간사를 통해 좋은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전원도 켜지 못하던 우리들은 한글을 처음 익히는 어린아이 같이 호기심과 기대로 눈빛을 반짝이며 열심히 배우다보니 어느새 아들과 메일로 편지를 주고 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큰 발전을 했습니까? 또 아름다운 영상을 보며 소녀적 읊조리던 아름다운 시를 읽노라면 다시 소녀 시절로 돌아간듯 감상에 젖기도 합니다
처음에 서먹하던 회원들과 실수도 하고 엉뚱한 질문으로 폭소도 터트리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배우는 기운데 서로 마음을 터놓을만하니 헤어지게 되었군요
지금같이 매주 만나지는 못해도 메일을 통해 좋은 소식 주고받으며 남은 인생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십시다
열심히 배운다고 애쓰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우리를 가르치느라 수고하신 김미환 선새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우리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복지관에도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교육의 기회를 얻기힘든 노년의 저희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 많이 개발하여 저희들의 노년의 삶이 더욱 풍성하고 건강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앞으로도 복지관에 무궁한 발전을 위해 잊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보화 2기 회원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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