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발 도 와 주 세 요
페이지 정보
본문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 가 입습니까? 제발 도와주세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직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여직원(사회복지사)을
상사가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여자로서 치욕적인
모욕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요즘 어떤 세상인데 야만적인 행동을 하는 건지.... 그것도 사회복지를 하고 있는
현장에서 어떻게 이런일 이 있을 수 있습니까.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기본도 모르고,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사회복지현장에서 무슨 서비스를 할 수
있겠습니까? 외면하지 마시고 도와 주십시요.
아직도 사회복지 시설이나 현장에선 인권보호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게 바로 사회복
지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2004년 9월 6일(월)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반성과 사과는커녕, 지금까지 사건을 방치하다가 인테넷에 글이 올라오니 이제와서
진상과 수습를 할려고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한심한 노릇입니까? 더욱 경악할 일은
사무실에서는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시협의회 직원의 글을 보니 손바닥도 부딪쳐야 소리가 나고, 원인없는 결과가
어디 있나고 하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피해을 본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왜 피해자는 여자로서 참기힘든 치욕적인 일을 당했는데 무슨 피해를
더 받는다고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정말 여자라는 이유로 피해자는 두 번 죽네요.
정중하고 간절히 부탁을 드리고 싶네요. 가해자와 회장,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직에서
사퇴하시어 다시는 이땅에 야만적인 행동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귀감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번 일을 교훈삼아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시는 모든분들 또한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남김니다.
감사합니다.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 062-653-1114
- 이전글캐나다 캘거리의대 당뇨치료 신물질 개발 04.09.10
- 다음글도와주세요 04.09.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