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호보센터 제2회 인지프로그램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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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4일 오후 3시
주간보호센터에서 그동안 열심히 외웠던 시를 발표하는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서정주 시인의 "서시"를 틈틈히 암기하여 한분한분 차례차례
발표하였는데 너무 많이 긴장하셨는지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하셨습니다.
첫번째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 두번째 서정주 시인의 "서시, 어르신들께서 시를 하나씩 외워가며 시인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아차상에 정유순 어르신, 행운상에 김영희 어르신, 노력상에 오태순 어르신, 우수상에 김식순 어르신께서 상을 받으셨습니다.
상을 받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를 드리고
상을 받지 못하신 어르신들은 다음 기회를 약속하며
제2회 시상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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