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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감동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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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강일 댓글 0건 조회 5,387회 작성일 05-12-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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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ice_front.jpg c.c.c. 사랑의호스피스에서 호스피스 사역 중 일어났던 감동어린 사연들을 담은 이야기들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호스피스 사역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모든분들의 관심과 구입 부탁 드립니다. 생명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고통 중에 있는 당신 곁에 있고 싶습니다』 C.C.C. 사랑의호스피스 지음/신국판 196면/ /가격 8,000원/보도자료 문의 062)232-4950 1. 책 소개 『고통 중에 있는 당신 곁에 있고 싶습니다』는 일반인들의 눈에서 외면되어 생(生)의 종착점을 향해 가는 환우들을 돌보는 C.C.C. 사랑의호스피스의 가슴훈훈한 생활수기를 담았다. 짧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인간의 삶이 어떠한 고통 중에 처할지라도 진정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참된 위로와 안식을 얻을 수 있음을 고백하게 될 것이다. 또한 본서를 통해 한해를 마감하며 차가운 계절을 맞은 독자들의 빈 가슴이 생명(生命)이 전해주는 가슴 따스한 이야기들로 채워지는 순간이 될 것이다. 2. 이 책의 주요 내용 1) 고통 중에 있는 당신 곁에 있고 싶습니다 머리말 중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고 말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회피하고 싶어합니다. 죽음을 생각하면 사람이 너무 어두워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삶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죽음은 궁극적인 치유이자 구원의 완성에로 나아가는 은혜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죽음이 있기에 이 땅에서 사람들이 자만하지 않고 겸손해질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죽음을 향하여 임종의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픈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말기암으로 인하여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아픔이 마음깊이 전이되어 옵니다. ‘고통 중에 있는 당신 곁에 있고 싶습니다’ 이 말은 죽음의 과정을 겪고 있는 임종 말기 환자들을 돌보는 C.C.C. 사랑의호스피스 사역의 표어입니다. 건강한 사회, 건강한 공동체는 반드시 고통 가운데 있는 연약한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져야 합니다. 작은자, 연약한 자에 대한 배려가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그 사회와 공동체의 성숙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아직도 우리 사회는 미성숙한 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략- 사람들은 누구나 반드시 죽습니다. 죽음의 과정을 겪지 아니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언젠가는 나 자신이나 나의 가족들이 당하게 될지도 모르는 임종 말기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신체적, 정서적, 영적, 즉 전인적으로 돌보아 줌으로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호스피스 활동에 참여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악하게만 보이고 어둡게만 보이는 것 같으나 아직도 세상에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랑의 마음들을 모아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되고 사랑의 다리가 된다면 이 사회는 점점 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들은 호스피스 현장에서 직접 섬기시는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입니다. 호스피스 사역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회보에 내었던 글들을 호스피스 10주년을 맞으며 엮어보았습니다. 그동안의 사역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이 일에 함께? 동역하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 주리애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책의 출판을 위해 특별히 도움을 주신 김철영 간사님과 김 현 간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극심한 통증 가운데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하고 계신 모든 호스피스 환자들과 가족들, 수고하는 봉사자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2005년 11월에 C.C.C. 사랑의호스피스 대표 이종석 목사 2) 고통 중에 있는 당신 곁에 있고 싶습니다 본문 중(본문 25~27쪽) -생명이 살아나는 일- 김 현(C.C.C. 사랑의호스피스 총무 )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지금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죽음과 고통이 지배하고 날마다 생명이 꺼져가는 호스피스 병동에 아이러니하게도 생명이 살아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암으로 고통받다 인생의 마지막에 이곳까지 달려온 분들이 반드시 꼭 만나야 할 분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팀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신이 났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젊은 청년이 어머니와 함께 병실에 입원했습니다. 엄마는 성당에 다니고 있었고 아들은 신앙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젊은 청년이 입원해서 봉사자 어느 누구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젊기 때문에 봉사자들이 들어가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참으로 마음이 아파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시트를 교체하러 처음으로 봉사자들이 병실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매일 두 명의 봉사자들이 오전 9시면 달려와서 오랜 간병에 지친 보호자와 통증으로 힘들어 하는 아들의 발과 온몸을 기도하는 심정으로 만져주기 시작했습니다. 굳게 닫혀져 있던 두 상처받은 영혼들이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흘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사랑만 쏟아 붓던 봉사자들 중 한 분이 예수님을 전해 주었습니다.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한 아들은 생명 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다가 이틀 후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그에게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닌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은 호스피스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치 죽음에 이른 환자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처럼…. 그렇지만 호스피스는 결코 삶을 포기하거나 방치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은 그 무엇보다도 두려움과 외로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수시로 찾아드는 통증이 그들을 힘들게 만들지만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혼자 남겨질 것에 대한 외로움이 환자들을 몹시도 힘들게 만듭니다. 그런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죽음 이후의 영원한 천국에 대해서 소개해 주고 투병기간 중 외롭지 않도록 늘 곁에서 힘과 위로가 되어 주는 것은 오랜 투병으로 지친 가족들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실은 호스피스 환자 가족들 역시 도움을 주어야 할 호스피스 대상자입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들은 친구처럼 형제처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우와 가족들을 기도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그리고 방문하는 가정에서 생명이 살아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생명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영혼들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님 안에서. 3. C.C.C. 사랑의호스피스 소개 광주지역 기독교 호스피스 기관으로는 최초로 설립하게 된 광주 C.C.C. 사랑의호스피 스는 1991년 1월에 광주 C.C.C. 대표인 이종석 목사와 주리애 사모의 아들 화목이의 4년간의 심장질환으로 인한 죽음을 계기로 기도가 시작되었고 1995년 7월에 준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결성하고 1995년 12월 30일 700여 명의 C.C.C. 대학생들과 간호사들이 호스피스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짐으로 출범하였다. C.C.C. 사랑의호스피스에서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도와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질 높은 삶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천국에 소망을 두고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하고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돌봄과 전인치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4. 목차(contents) 머리말 9 추천사 12 고통 중에 있는 당신 곁에 있고 싶습니다(호스피스 사역자들의 이야기) 14 교회와 호스피스 봉사 이종석 16 합당한 수수료 주리애 19 생명을 살리는 사랑 김태은 21 생명이 살아나는 일 김 현 25 육교 위 징검다리 양혜자 28 호스피스 유가족 관리 주리애 30 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 이성주 33 인격은 작은 일에 성실한 것 박인선 35 폭풍우 속의 우산을 받쳐주는 호스피스 주리애 40 예수님의 위로를 전하는 편지로 윤은숙 43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것들 박미숙 46 하나님의 심장을 품고 박인선 49 함께 있어 주는 소중한 사람들 주리애 53 이 큰 사업에 참여케 하신 하나님 장영희 56 따스한 햇살처럼 김영경 59 그리움(호스피스 대상자 가족들의 이야기) 62 영원한 초대 최해자 64 호스피스 봉사를 하는 사랑하는 딸들 재 희 67 예수님의 사랑의 옷을 입혀주신 호스피스 임병렬 70 호스피스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 나경숙 73 봉사자들에게 드리는 환자 가족의 글 무 명 76 어머니를 보낸 딸의 글 장숙희 78 그리움 최해자 81 주님의 병동 유영순 83 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최영숙 85 삶의 회복을 주는 호스피스 봉사(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 88 주의 일에 드려진 오병이어처럼 김현옥 90 새롭게 만난 믿음의 가정 김현주 93 남은 여생 주님의 도구로 드려지게 하소서 이영희 96 죽음 앞에 기뻐할 수 있는 삶 박신자 99 다시 한번 주신 기회 강명숙 102 감격스런 믿음의 행보 윤영자 104 가난한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조성희 107 담양과의 따뜻한 인연 손영순 111 삶의 회복을 주는 호스피스 봉사 방양님 115 삶의 끝에 서면 정경숙 120 이제는 남을 위한 삶 채홍병 123 평안을 끼치는 섬김 김윤덕 126 보성에서 온 이야기 변군임 129 약손 사세요! 김용두 131 기도와 함께하는 봉사의 기쁨 이미순 134 호스피스는 같이 있어 주는 것 김경애 136 체험을 통한 소중한 가르침 이현숙 139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주님 정준영 142 살아 계신 하나님, 역사하는 하나님 변정순 145 고통 중에 계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황승심 151 아내를 섬기듯 환우들을 섬기려고 합니다 김용환 154 믿음의 사람 갈렙처럼 곽명구 157 화장지 한 장이 소 한 마리 박재표 159 지혜로운 준비 송영래 162 생명 릴레이(호스피스 자문위원들의 이야기) 166 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 이무석 168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김 임 171 호스피스 병동 건립은 이 시대의 사명 민 순 174 생명 릴레이(이야기 三題와 함께) 이현철 177 늘 봄처럼 새롭게 만드는 봄의 삶 강혜영 182 전인치유와 호스피스 송경의 184 호스피스 사역을 맡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임연근 186 우리 모두 유언장을 써 보실까요? 이헌근 191 ◎ 구입 문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154-44 사랑의호스피스 사무실 전화 062)223-4950, 팩스 062)23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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