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가족, 반대시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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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가족, 반대시위 주도"
인애동산 노인전문요양원 건립 반대 시위가 전남도청 공무원 가족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남구청 등에 따르면 전남도청 복지여성국 직원의 부인이 '건립반대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과장급 이모씨의부인 등 상당수 도청직원 가족들이 시위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복지사업 비중이 갈수록 높아가는 상황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가족까지 집단이기주의에 편승, 복지시설을 짓지 말자고 나선 것은 너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시위주민들이 사는 M아파트는 지난 92년 전남도청 공무원조합주택으로 건립돼 도청직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충분히 아실만한 분들이 막무가내로 나오니 더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기사출처:광남일보(http://www.gwa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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