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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노인과 관련하여 우리사회의 현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오갈 때 없이 길가에 서 헤메고 있는 분, 배 고품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먹고 남은 음식물을 주어먹는 분, ------------- 노인들이 어떤 분 입니까? 그 분들은 우리경제의 기반을 형성시키신 주역이며, 가정적으로 보면 자녀들을 위해서 헌식적인 봉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이 노후대책은 전혀 세우지 못하여 지금은 하루 셋끼를 걱정하고 복지관에서 주는 도시락 하나로 살아가고 있다니-----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효” “어르신 공경” “장유유서”가 드라마에서 조차 찾아보기 쉽지가 않네요.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에 가보면 우리사회에 고령화에 대한 문제점과 복지에 대해서 많은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게 진정한 “효” “경천애인”의 사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노인이 됩니다. 언론에서 사고,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면 왠지 마음이 좋지 못하지만, 흐뭇한 이야기 를 듣고나면 가슴이 뿌듯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흐뭇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많이 전달합시다. 수고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