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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4]아가페실버센터에서의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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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교돈 댓글 0건 조회 4,795회 작성일 08-02-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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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연진과 프로그램이 적어서 다소 걱정을 하였지만 40분간의 예정 시간을 초과하여 1시간 이상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얼마나 재미나게 진행이 되었는지 매우 기분이 좋았다. 13시경 신형조님과 같이 동명동에 있는 아가페실버센터에 도착하니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시고 나서 휴식을 취하고 계셨다. TV를 보시는 분도 있고 낮잠을 주무시는 분도 있고 그냥 앉아 계신 분도 있었다. 어르신들은 점심시간 이후에 낮잠을 많이 주무신다고 한다. 13:30분부터 음향시설을 설치하는 등 공연준비를 하였다. 상주하는 어르신 15분과 마을 어르신들 10여분이 오셔서 자리를 같이 하였고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하니 분위기가 좋았다. 신형조님은 판소리, 가요, 민요 등으로 신명나는 한 마당을 이어 주었고 정성태님은 색소폰 연주, 가요 등으로 어르신들의 기분을 고조시켰다. 신형조님은 명절 준비 등의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참여하여 주셨고 다음 기회에 같이 가시자고 제안을 하여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정성태님은 어제 야간 근무를 하고 식사도 거른 채 음향장비를 챙겨 행사를 준비하여 주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아주 큰 힘을 보태 주고 있어 나는 정말로 든든하다.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미소는 매력적이었다. 봉사자들의 해맑은 웃음도 어르신들에게 아주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있는 직원들이나 봉사자들은 천사들 같다. 98세의 어르신 2분을 포함하여 박수를 치고 크나큰 웃음으로 함께 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오늘같이 즐겁고 신이 나는 시간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2008.2.4 김교돈 ps 사진은 첨부가 되지 않아 http://cafe.daum.net/kimkyodon 에 게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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